(발표지=뉴스와이어)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11. 29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국제회의장 등에서 ‘2013 인천물류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인천시 물류연구회(회장 : 권오경)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인천항발전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지역 최대 물류 행사로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한 인천 물류가 향후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의 주제는 ‘인천의 복합물류허브 발전 전략’이며 크게 3개 세션과 2개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은 ‘동아시아 물류거점과 인천광역시의 상생’이라는 타이틀 아래 호세 퉁존(Jose Tongzan) 인하대 교수가 ‘글로벌 경제 위기, 공급 체인 중심의 개혁과 사업 실행(Global Economic Crisis, Supply Chain-Oriented Inov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를, 성츄안 자오(Shengchuan Zhao) 중국 다롄공과대학교수가 ‘중국의 도시내 교통과 물류 네트워크 발달(Development of Intercity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Network in China)’를, 홍석진 프랑스 보르도대학 교수가 ‘공항과 도시의 상생 협력 방안’을, 박용남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기획팀장이 ‘인천공항 물류경쟁력 강화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공항, 항만의 지역경제 효과’라는 타이틀 아래 박용화·이상윤·장영태 등 3명의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세션3에서는 ‘인천항 신사업구상과 물동량 증대 전략’이라는 타이틀 아래 양창호·신광섭 등 2명의 인천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진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올 예정이다.

세션에 이어 열리는 토론1의 사회는 안승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전문대학원 원장이, 토론2의 사회는 하헌구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원장이 각각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포럼과 함께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와 신규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점이다.

논문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물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연구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 신규 사업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항만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행사다.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의 권오경 회장은 “인천물류포럼이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물류행사 겸 인천의 물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모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물류포럼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 물류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