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조교-임고간 도로건설공사 기공식 개최 영천 조교-임고간 도로건설공사 기공식 개최
NewsWire 2013-12-23 14:28:10
(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북도는 12월 23일(월) 정희수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조교동~임고면간 도로건설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조교-임고간 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써 2007년 설계에 착수하여 금년도에 교통수요예측 조사를 거쳤다.

2017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500억원(국비 400억원, 도비 100억원)이 투자된다.

영천시 조교동과 임고면 소재지를 4차로 도로로 확장하게 되며 그동안 상습 지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영천시민들의 숙원이 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영천시 임고면, 자양면의 주 진입로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운주산 승마장, 자연휴양림, 영천댐 등 신규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구간 5.32㎞를 폭19.5m 도로로 확장하여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도로로 건설하기 위해 가로등은 에너지절감용 LED등을 적용하고, 포장재료의 재활용과 공사 중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전환계획을 수립했으며, 문화재조사 등을 수행하여 친환경 녹색도로로 건설 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새로운 영천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는 등 도민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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