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산공단 內, 국내 최초 ‘조선공동물류센터’ 준공 부산녹산공단 內, 국내 최초 ‘조선공동물류센터’ 준공
이주형 2006-11-21 09:22:05
11.20(월), 국내 조선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160개) 부산 녹산공단에 국내 최초로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가 준공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조선산업 경쟁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동 센터는 조선소 납품기자재를 공동으로 보관, 운송, 관리함으로써 자체 물류시설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물류비의 25.0% 절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조선기자재(예시): 선박엔진, 레이더, 통신장비, 보일러, 펌프 등 *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수: 05년말 기준 540개 또한, 동 센터는 정부와 대형조선소, 중소기자재업체가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추진된 사업으로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으로도 기대 * 총사업비 117억원: 정부 70억원, 조선소 10억원, 중소기자재업체 10억원, 기자재조합 27억원 (융자) 이날 준공식에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동물류센터는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정상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 이날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허태열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과 조선업계 인사 230여명이 참석 한편, 지난해 1월 정부의 지역진흥사업으로 추진된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117억원(국비 4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4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5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동 물류센터는 조선소에 납품할 조선기자재를 공동집하 및 보관, 공동납품 및 운송과 함께 조선소 및 선급 품질검사원 상주를 통한 기업 지원서비스 사업도 추진함 또한 이날 공동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소와 조선기자재업체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핵심기자재 개발 및 경영노하우 지도 강화방안 논의 등 앞으로도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언론문의처 자동차조선 김용래 팀장, 이진모 사무관 02-2110-5631, 5634 홈페이지 http://www.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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