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연관사업 진출을 통해 종합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
Q. 회사에 대한 소개.
A. 팬오션은 1966년 5월 해상화물 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범양전용선 주식회사로 최초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운선사로서 주력 사업인 벌크선 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선, 탱커선, LNG선, 중량물 운반선(Heavy Lift) 서비스와 같은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명성과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지배선대 확충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해운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Q. 동사가 주력하는 사업 소개.
A. 당사는 주력사업인 건화물 해상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연간 1억 2,0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하며 벌크선, 탱커, LNG선,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벌크선 사업은 500여 척의 선대를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해운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철광석, 석탄, 곡물, 비료, 원목 등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국내 선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가포르 및 국내 증권시장에 동시 상장되어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글로벌 해운선사로 인정받고 있다.
Q. 회사의 향후 목표는.
A. 2013년 11월 22일에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서울중앙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결정을 받았다. 회생계획안의 작성에 있어 가능한 모든 채권자들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하고자 했으나, 회사가 처한 경영상황과 채무자 회생법이 정한 공정, 형평의 원칙으로 채권자의 의견을 모두 반영할 수 없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사명을 '팬오션 주식회사'로 변경해 새롭게 태어난 당사는 영업활성화와 비업무용자산의 매각 등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회생계획의 이행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당사는 기존 해운영역에서 축적해 온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연관사업 진출을 통해 종합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해 글로벌 TOP 해운선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 팬오션: www.panoc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