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룬디 포함 기타 국가들 수출입 소요일(좌)과 케냐와의 물류네트워크(우)
■ 출처: www.businessmonitor.com,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2014.02.18.검색)>
브룬디(Brundi), 케냐 항만공사와 물류연계 협력 강화
내륙에 위치해 있는 브룬디의 수출입 물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케냐항만공사(KPA)의 연락사무소를 브룬디 수도에 개소했다. 연락사무소는 부룬디의 수출입 화물이 케냐의 몸바사항까지 운송되는 중에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사무소의 개설에 따라 아프리카의 북쪽회랑을 따라 발생되는 운송서비스 문제도 점차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 회랑은 부룬디를 포함한 동아프리카의 내륙국가들과 연결되어 있다.
브룬디를 포함한 내륙국가들의 문제점은 항만과 떨어져 있어 물류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며, 특히 브룬디의 경우 수출 시 32일 소요, 수입 시 46일이 걸려 다른 국가에 비해 긴 운송시간 소요된다. 그러므로 지리적인 문제와 통관절차의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어 행정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내륙국가들이 탄자니아와 케냐를 통하여 수출입을 할 수 있으나 케냐의 연락사무소 설치로 주로 몸바사항을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 www.businessmonitor.com, 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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