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가공·수리시설 등 기업 유치 잇따라 전남도, 식품가공·수리시설 등 기업 유치 잇따라
NewsWire 2014-02-25 16:29:32
(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남도가 식품가공 및 수리시설 등 비교우위 자원을 산업화하고 연관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

전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백양천년수㈜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고용 규모는 112명이다.

협약에 따라 백양천년수(주)는 장성 북이면에 108억 원을 투자해 셀레늄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약 알카리성 성분의 음용 온천수인 ‘마시는 온천수’를 생산한다. 25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다.

아루이팜은 영광 백수읍에 20억 원을 투자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무, 당근, 표고버섯 등을 사용한 오행야채스프를 생산한다. 고용 규모는 31명 이상이다.

㈜동우는 영광 군서 농공단지에 26억 원을 투자해 농업·공업용 물과 관련된 각종 수문과 가동보, 권양기, 제진기 등을 제조한다. 20명 이상 고용이 예상된다.

㈜보리수는 완도 죽청 농공단지에 25억 원을 투자해 전복을 가공, 학교나 공장, 병원 등 단체급식소에 납품해 전복의 대중화에 나선다. 15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에이치디씨푸드는 신안 압해읍에 56억 원을 투자해 수산물가공시설을 건립, 신안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 수출한다. 21명 이상 고용이 예상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전남의 농수산물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결심해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지역에 조기에 정착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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