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월 27일(목)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인도·미얀마 조달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달청이 오는 5월 인도·미얀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앞두고 인도대사관의 Mr. R.N. Kajla 상무관과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도·미얀마 시장현황, 진출 유망 품목 및 프로젝트 등의 안내와 참가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개의 우수기업(PQ기업)을 선정하여 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회 참가, 맞춤형 시장정보 제공 및 벤더 등록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조달정보센터(http://www.pps.go.kr/gpass)’에 접속하면 해외 시장설명회 자료요약본 외에도 해외시장 동향, 입찰정보 및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FTA 체결에 따른 상호개방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진출 가능한 조달시장 규모가 늘고 있다”면서 “조달청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시장 설명회 등 각종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소개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1년 기준 조달사업 규모는 총 35조원이다. 기획조정관, 전자조달국, 국제물자국, 구매사업국, 시설사업국 외에 11개의 지방청을 두고 있다. 조달청 차장 출신인 민형종 청장이 2013년부터 조달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조달청
홈페이지: www.pp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