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시작으로 서울·부산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경기설명회(장소 : 경기도 인재개발원)를 시작으로 ‘물류지원사업(해외진출·3자물류·공동물류) 설명회’를 서울(21일·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 부산(25일·부산무역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부처의 물류정책방향 소개에 이어 3자 물류 및 공동 물류 세부 지원내용이 설명되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물류·화주기업의 동반 해외진출 컨설팅이 중점적으로 설명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물류선진화 정책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동반진출 컨설팅·현지물류 대행 등)과 3자물류 및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고, 오후 4시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무역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화주?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수요, 진출희망 국가 및 지역, 사업내용 등을 파악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해외진출 적정 기업들을 매칭, 공동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무역협회가 물류업체에게 전액 지원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재고관리 효율화, 운송·통관·관세관련 물류비 절감방안, 물류시스템 체계 개선, AEO 인증 상담, 해외진출시 물류관련 프로세스 진단, 현지 물류비, 통관, 인허가 등이다.
무역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3자물류 및 공동물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244개사 229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한 바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확인하거나 물류협력실(02-6000-5385)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무역협회 www.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