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 지원사업’ 추진
이명규 2014-05-29 14:42:26

 

울산시,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 지원사업’ 추진

 

울산항 선용품 공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 공모에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1단계 컨설팅사업, 2단계 시행사업(시설, 장비, 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이 사업의 1단계 컨설팅 사업비(1억 원) 중 5,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평가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 선용품업체의 공동물류체계 구축방안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협회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