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중국내 3자물류 서비스 확대
UPS는 중국 내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베이징에 총 6,500평망미터 규모의 신규 배송센터 운영을 시작하였음. 신규 배송센터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약 1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베이징 도시내 4시간 미만 배송 및 베이징 인근지역 익일 배송을 담당할 예정.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Craig Foster 수석 부사장은 “베이징의 신규 배송센터는 UPS의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내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줄 것이다. 또한 베이징의 신규 배송센터를 포함하여 중국 전역의 UPS 물류창고의 물류서비스 효율성을 증대시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추가적으로 중국 87개 도시권의 당일 배송 서비스도 지원함.
베이징의 신규 배송센터는 주문 처리, 재고 관리, 조립, 포장 및 기타 특수 부가가치 서비스를 비롯하여, 2013년 개장한 상하이, 청두의 물류시설과 마찬가지로 첨단 기술 산업, 제조 산업, 항공 우주 산업 등과 같은 중국 내 성장 산업을 지원함.
시장조사기관 Transport Intelligence에 따르면, 중국내 중산층의 소비 증가와 중국 기업들의 점진적인 부가가치 창출 경영으로 2016년에 중국은 일본을 추월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3자물류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함.
UPS의 Richard Loi 중국 지사장은 “UPS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통합 네트워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전략을 시도해 왔으며, 베이징의 신규 배송센터 운영은 이러한 UPS의 노력의 증거이다. 앞으로도 UPS의 글로벌 물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
이러한 신규 물류시설 외에도 글로벌네트워크 확장 차원에서 청두-정주의 항공편 연결을 통해 중국내 중앙 및 서부 게이트웨이를 개발했으며, 항주와 상하이의 전용 헬스케어서비스 시설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5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