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급출발이나 급가속으로 종종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던 일부 버스들이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로 편리한 시민의 발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버스에 장착된 IT기기를 활용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여형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시내버스의 이용불편 민원 중 급출발·급가속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운수종사자 교육 개선계획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계획은 ① 버스운행정보시스템(BMS)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등 IT기기를 활용한 운수종사자의 운전행태 개선, ② 체험형 교육을 통한 고객지향적 서비스 마인드 함양, ③ 상습적 안전의무위반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전체 시내버스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활용해 운전습관 모니터링 및 개선
먼저, 시내버스 7,485대 전체에 장착된 운행정보시스템(Bus management System)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DTG)를 활용해 운전행태와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운행정보시스템은 버스 차량별 GPS 배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DTG)는 차량별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감속 등을 측정·기록한다.
시는 BMS 및 DTG에 기록된 운수종사자의 운행기록을 매월 분석하여 운전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운수종사자는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운수종사자별 운행기록분석 결과는 각 운수회사에 통보하여 업체별 개별교육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운수회사가 해당 결과를 토대로 소속 기사의 운전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분석결과는 업체 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사고 벌점자 강화교육 과정에도 개별 교육대상자들의 운행기록 분석자료를 활용하는 과정이 신설되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전습관 개선점을 도출하고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강의식교육 탈피, 교육인원 1/3로 줄여 민원·상황체험 등 교육 실효성 증대
교육개선계획은 형식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자, 회당 교육 인원을 대폭 줄이고 일방향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민원사례, 상황체험 등 역할극(Role-play) 방식의 체험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기존의 운수종사자 교육은 대부분 300명 정원의 강의식 교육과정으로 인원 과다에 따른 시간 때우기 식 교육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교육인원을 100여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입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항공사 등 전문 CS 교육기관과 협조해 항공사 승무원들의 CS 교육에 준하는 고객지향 서비스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응대와 상황 체험, 실습 중심의 서비스 교육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위험 운전자 선정시 강화교육 통해 집중관리…하반기부터 본격 시행
한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안전운전 습관이 개선되지 않은 운수종사자는 관리와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DTG와 BMS 상의 운행기록 분석결과 6개월 동안 3회 이상 위험 운전자로 선정된 운수종사자는 강화교육 대상자에 포함하여 1:1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강화교육 시간도 최초 1회 4시간에서 1회 8시간으로 확대한다.
※ 강화교육대상 : 중상이상 사고자, 벌점 30점 이상인 자, 불친절 과태료 처분자
운행기록 분석결과 6개월 동안 3회 이상 위험운전자로 선정된 자
아울러, 2년 이내 3회 이상 강화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운수종사자는 일정기간 승무금지 등의 조치를 통하여 위험운전 행태를 자발적으로 개선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버스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 개선계획은 버스업체와 노동조합, 교육기관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과정에 적용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안전하고 친절한 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늘 시민을 마주하는 운수종사자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위험한 운전 습관과, 승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이 웃으며 이용할 수 있는 서울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서울시는 버스에 장착된 IT기기를 활용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여형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시내버스의 이용불편 민원 중 급출발·급가속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운수종사자 교육 개선계획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계획은 ① 버스운행정보시스템(BMS)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등 IT기기를 활용한 운수종사자의 운전행태 개선, ② 체험형 교육을 통한 고객지향적 서비스 마인드 함양, ③ 상습적 안전의무위반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전체 시내버스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활용해 운전습관 모니터링 및 개선
먼저, 시내버스 7,485대 전체에 장착된 운행정보시스템(Bus management System)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DTG)를 활용해 운전행태와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운행정보시스템은 버스 차량별 GPS 배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DTG)는 차량별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감속 등을 측정·기록한다.
시는 BMS 및 DTG에 기록된 운수종사자의 운행기록을 매월 분석하여 운전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운수종사자는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운수종사자별 운행기록분석 결과는 각 운수회사에 통보하여 업체별 개별교육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운수회사가 해당 결과를 토대로 소속 기사의 운전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분석결과는 업체 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사고 벌점자 강화교육 과정에도 개별 교육대상자들의 운행기록 분석자료를 활용하는 과정이 신설되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전습관 개선점을 도출하고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강의식교육 탈피, 교육인원 1/3로 줄여 민원·상황체험 등 교육 실효성 증대
교육개선계획은 형식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자, 회당 교육 인원을 대폭 줄이고 일방향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민원사례, 상황체험 등 역할극(Role-play) 방식의 체험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기존의 운수종사자 교육은 대부분 300명 정원의 강의식 교육과정으로 인원 과다에 따른 시간 때우기 식 교육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교육인원을 100여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입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항공사 등 전문 CS 교육기관과 협조해 항공사 승무원들의 CS 교육에 준하는 고객지향 서비스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응대와 상황 체험, 실습 중심의 서비스 교육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위험 운전자 선정시 강화교육 통해 집중관리…하반기부터 본격 시행
한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안전운전 습관이 개선되지 않은 운수종사자는 관리와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DTG와 BMS 상의 운행기록 분석결과 6개월 동안 3회 이상 위험 운전자로 선정된 운수종사자는 강화교육 대상자에 포함하여 1:1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강화교육 시간도 최초 1회 4시간에서 1회 8시간으로 확대한다.
※ 강화교육대상 : 중상이상 사고자, 벌점 30점 이상인 자, 불친절 과태료 처분자
운행기록 분석결과 6개월 동안 3회 이상 위험운전자로 선정된 자
아울러, 2년 이내 3회 이상 강화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운수종사자는 일정기간 승무금지 등의 조치를 통하여 위험운전 행태를 자발적으로 개선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버스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 개선계획은 버스업체와 노동조합, 교육기관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과정에 적용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안전하고 친절한 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늘 시민을 마주하는 운수종사자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위험한 운전 습관과, 승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이 웃으며 이용할 수 있는 서울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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