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철도네트워크 장애요인 여전히 존재
이명규 2014-06-26 11:14:47


아시아 철도네트워크 장애요인 여전히 존재

 

아시아 철도는 매우 높은 성장 잠재력에 반해 여전히 장애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통적으로 벌크화물이 중심이었던 아시아 철도의 운송 품목이 최근 공산품 등 다양한 화물로 확대되는 한편, 새로운 철도운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임. 하지만, 주로 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아시아 철도의 특성상 운영 상의 비효율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인프라 시설이 여전히 열악한 상황임.
또한, 최근 중국 철도운임이 비합리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 1사분기의 철도화물 물동량이 6% 가량 하락하는 등 아시아 철도운송의 성장을 저해하는 장애요인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아시아 육상화물 운송에서 철도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철도운영사의 운영 효율성 강화, 인프라 시설 확충 및 복합운송 확대 등을 통해 철도운송 장애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철도운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62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협회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