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월택지-남부순환로간 광역도로 7월 1일 전면개통 여월택지-남부순환로간 광역도로 7월 1일 전면개통
NewsWire 2014-06-30 16:21:44
(발표지=뉴스와이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부천 및 서울 서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월택지~남부순환로간 광역도로를 7.1(화)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월택지~남부순환로간 도로 전면개통으로, 통행시간이 20분에서 10분 내외로 크게 단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본 구간 개설 전 부천과 서서울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길주로 등)에는 출퇴근·주말 등 첨두시간대에서는 평균통행속도가 34.5 km/h에 불과하여 동 구간을 통과하는 데만 20분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금번 부천과 서서울을 연결하는 도로개설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전반적인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2004년 제2차 수도권 광역도로로 지정되어 부천시와 서서울간의 교통체증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10. 2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전면 개통하였으며, 국비 262억원을 포함해 총 5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교통혼잡구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국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소개
국토종합계획의 수립과 조정, 국토 및 수자원의 보전과 이용 및 개발, 도시 도로 및 주택의 건설, 해안 하천 및 간척, 육운 철도 및 항공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3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서승환 장관이 장관이 국토교통부를 이끌고 있으며, 1차관이 국토,건설을 2차관이 교통,물류를 나누어 맡고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www.mlt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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