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지=뉴스와이어)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4 관악 마에스터 페어’에 참가할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악구 소상공인의 영업 애로 사항을 진단하고, 통합적인 컨설팅과 디자인,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하여 영업 환경을 개선하며, 주민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수 소상공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덕현 회장은 “관악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잔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예산이 없어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다행히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에서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산을 올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로 지원했고, 우리 관악구 사무국에서 열심히 기획안을 마련하여 본부에 제출한 것이 채택되어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처음이라 부족함이 많겠지만,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현구 사무국장은 “마에스터(Meister)란, 명인(名人)이나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악구 소상공인 중 마에스터 30명을 선정하여 판촉전을 진행하고, 이중 15명을 최종 선정하여 업체당 이백 만원에서 삼백 만원 안팎의 디자인 개선, 시설물 개선, 심화 컨설팅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촉전은 일종의 소상공인 박람회로써 도림천이나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인데, 지자체와 관련 기관,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홍보가 중요한데, 지역 신문과 방송에 도움을 부탁했고 회원들과 거리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관악구 소상공인회가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설명회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는 7월 25일(금)과 8월 8일(금) 오후 2시, 관악구 신사시장 內 고객편의센터에서 두차례 열리고,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대표자 신분증 사본 1부, 매장 사진을 지참하면 된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출처: 관악구 소상공인회
홈페이지: cafe.naver.com/kbizgwa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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