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 Best Logistics와 임대 계약 체결
중국, 일본, 브라질 등에 현대화된 물류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싱가포르 재고창고 전문 개발운영업체 Global Logistic Properties(GLP)가 3자물류업체인 Best Logistics와 중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약 27,000평방미터 규모의 물류시설에 대한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음.
Best Logistics사는 GLP사의 중국 내 가장 큰 고객사 중 하나이며, 신규 시설은 Best Logistics사의 소비재 및 전자상거래 유통·물류에 사용될 예정임.
GLP사의 Kent Yang 중국 지사장은 “GLP사는 시장주도 기업으로 공급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최고 수준의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국내 소비 주도형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류시설을 배치하였다”고 언급함.
또한 GLP사의 유연한 물류솔루션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사는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사업 확대 전략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언급함. 이러한 강점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의 Best Logistics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임.
Best Logistics사의 Johnny Chou CEO는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기업은 규모의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3자 물류기업에 배송을 비롯한 물류 부분의 아웃소싱을 선호한다고 언급함. 또한 “GLP사는 Best Logistics사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GLP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기업의 사업 확장에 기여한다고 덧붙임.
Best Logistics사는 B2C(business to customer) 유통과 Last-mile delivery 분야에 있어 중국내 선도적인 3자물류기업으로 중국 내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소비재, 의류, 가전제품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신속한 배송을 통해 광범위한 산업에 영향을 미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6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