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O Logistics, 온라인 판매 부문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SEKO Logistics는 영국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판매 부문의 경이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152,000평방미터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개장했음.
신규 물류센터는 SEKO Logistics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배송관리 서비스 등 옴니채널(omnichannel)의 효율적인 수행을 지원하고자 함.

신규 물류센터는 영국 런던과 버밍햄의 중간 지역인 밀턴케인즈(Milton Keynes)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 소매브랜드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장한 미국 노샘프턴(Northampton) 지역에 위치한 물류센터와 비슷한 규모임.
SEKO Logistics는 또한 런던 히드로(Heathrow) 공항에 신규 물류센터를 개장할 예정임.

SEKO Logistics의 Keith O'Brien 이사는 “영국 소매업체의 온라인 판매량은 2013년 40억파운드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는 280억파운드로 약 7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함.
세계 온라인판매 시장의 성장률은 영국내 시장 성장률을 웃돌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에 맞추어 SEKO Logistics측은 온라인 판매 부문 수익을 현재 14%에서 2020년 40%로 대폭 늘려잡고 시설 및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 또한 글로벌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동향에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임.

밀턴케인즈의 신규 시설은 1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신규 시설의 개장 준비를 비롯하여, 온라인 판매 부문 확장을 위해 고안된 ‘SEKO 스토어 개발 서비스(SEKO Store Development Services)’를 지원할 예정임.
Keith O'Brien 이사는 또한 SEKO Logistics의 최신 시설에 대한 투자는 영국 물류서비스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6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