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oad Logistics, 잠비아 Kasumbalesa에 도로운송터미널 운영 개시
남아프리카 내륙 국가 잠비아(Zambia)의 물류업체 Reload Logistics는 잠비아 남동부 콩고 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의 국경에 위치한 Kasumbalesa 지역에 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도로운송터미널 운영을 개시함.
신규 도로운송터미널은 잠비아 코퍼벨트 주(Copperbelt Province) Kasumbalesa의 국경검문소 인근에 위치해 있음.
신규 터미널은 남부아프리카 발전공동체(Southern Africa Development Community, SADC) 지역과 콩고 민주공화국과의 효과적인 화물운송을 지원함. 이 터미널은 4만여톤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관?창고?유통?관리 등의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Reload Logistics의 Rubi Sabag 이사는 “Reload Logistics는 소비자를 대신해 운송, 창고, 관리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간격을 줄일 것”이라고 언급함. Reload Logistics는 Kasumbalesa 도로운송터미널 외에도 향후 2년간 2천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신규 터미널 시설을 추가적으로 개장할 예정임.
신규 도로운송터미널 개장을 추진한 Mwenya Musenge 코퍼벨트 주지사는 이러한 신규 터미널 외에 Kenneth Kaunda 국제공항과 Simon Mwansa Kapwepwe 국제공항의 최신 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수송 인프라 확충을 비롯하여 생산시스템의 효율성을 유지하고, 창고 및 유통센터 관리 등이 포함된 고도의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안정성, 효율성, 탄력성을 확보하여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7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