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인 (주)화남인더스트리(회장 석용찬)는 지난 7월 1일자로 (주)이생의 우정헌 전(前) 사장을 화남과 은성 양사의 사업총괄 대표로 영입함으로써 플라스틱용기 및 연포장. 지기인쇄포장을 위한 소재 및 구조개발, 디자인 등 패키지컨설팅 제공으로 R&D중심의 토탈패키징솔루션(Total Packaging Solution)서비스 사업기반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다층시트 압출. 성형 및 레토르트 파우치등 연포장, 그라비아 및 옵셋인쇄. 지기포장제품 생산 기업인 (주)이생에서 재직해 온 우정헌 사장은 두산그룹, 두산유리 출신으로 (주)이생에 재임 중 당시 국내최초로 다층시트를 이용한 햇반용기, 카페라떼 음료용기, 레토르트 용기 및 레토르트 연포장 제품 등 고부가가치 포장재 제조기술개발 및 품질경영으로 동업계의 선도적인 전문경영인이다.
(주)화남인더스트리는 국내 유일의 저발포시트(C-Fine), P.S, P.P시트 등 압출. 성형관련 일괄 생산설비를 갖추고 라면, 제과용기, 투명MAP(가스치환포장)용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는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은성정밀인쇄(주)는 1976년 창립 이래 U.V인쇄기 등 특수인쇄, 패키지 생산을 위한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인삼제품 등 건강식품 및 주류, 제과, 화장품 등 금`은지 고급패키지 생산업계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자리매김해온 기업이다.
양사의 사업총괄 대표로 취임하게 된 우정헌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제품과 지류패키지 사업을 통합 운영하게 됨에 따라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기능성 식품업계에 대한 종합패키지 서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패키지 산업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남인더스트리는 포장재 생산전문기업으로의 제2도약을 위해 지난해 금`은지 등 고급패키지, 특수인쇄전문기업인 은성정밀인쇄(주)를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 출처 : 한국포장협회 www.kop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