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TA 미체결국에 대한 LNG 수출 확대
미국의 Cameron LNG사는 미국 정부로부터 미국과 FTA 미체결국에 대한 LNG 수출허가를 획득하였음.
미국 에너지부는 현지시간 9월 10일 Cameron사의 20년동안 일일 17억 입방피트(약 1,200만톤/년) 규모의 LNG 수출을 허가.
동사의 수출허가는 지난 2월 환경검토를 전제로 사전허가가 난 상태였으며 Hackberry, Louisiana 액화플랜트에서 제조한 LNG를 FTA 미체결국으로 수출.
Carib Energy사 또한 같은날 일일 773톤(48만 갤런)의 LNG를 FTA 미체결국을 대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음.
동사는 10,700 갤런 ISO 규격탱크로리를 이용 캐리비안 및 남미로 컨테이너 운송할 계획이며 선적은 Jacksonville, Florida, New Orleans, Louisiana 등 남부 항만에서 이루어질 예정.
2013년 5월에는 Crowley Maritime사가 자회사 Coral Springs를 통해 일일 580톤(36만 갤런)의 LNG를 미국과의 FTA 체결국에 한하여 25년동안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하였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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