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선행지수 개선,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전망
금년 3분기 아시아-북미 교역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할 전망임.
미국의 리서치그룹인 콘퍼런스 발표자료에 따르면 금년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4를 기록하여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하반기에도 소비자신뢰지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미국 상반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상승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특히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전자기기, 오피스 기계류 등 주요 교역상품을 포함한 교역량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4년 들어 미국의 실업률 감소와 제조업지수 상승 등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가 개선되면서 미국 내수시장에서 소비가 회복되고 있어 아시아로부터의 소비재 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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