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보세창고 건립
이명규 2014-09-19 11:42:41

 

DHL,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보세창고 건립

 

DHL Supply Chain은 말레이시아 샤알람(Shah Alam) 지역에 3천1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인 약 백만 평방피트의 신규 보세창고를 건립 중임.
DHL Supply Chain 말레이시아의 Prakash Rochlani 이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계약 물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말레이시아를 DHL의 성장전략 핵심국가로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러한 대규모 보세창고의 건립은 DHL의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고 언급함.


신규 시설은 말레이시아 최초로 이중 램프 시스템(double-ramp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비롯하여 FMCG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창고 시설 및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임.
DHL의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 제조,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등의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신규 시설은 고객의 공급망 활동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co-packing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가치 활동을 제공할 예정임.
DHL은 DHL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신규시설의 설계와 개발을 지원하고 있음. 복층 구조의 신규시설은 다양한 제품군에 대응 할 수 있는 111개의 하역장(loading docks)을 보유하고 있으며, 결합제어 및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임. 보안 기준 TAPA의 class A를, 그리고 품질관리 기준 ISO9001:2008을 각각 획득했음.


신규 시설은 Penang과 Johor 지역에서 DHL이 개장한 세 번째 시설로, 완공 후 말레이시아 북부와 남부 반도 지역의 물류업무를 분담할 예정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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