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베트남 물류사업 확대 CEVA, 베트남 물류사업 확대
이명규 2014-10-02 17:35:09

 

CEVA, 베트남 물류사업 확대

 

글로벌 물류기업인 CEVA Logistics가 베트남 카우지아이 지구(Cau Giay District) 하노이(Hanoi) 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함으써 베트남 사업을 확장했음.

CEVA의 하노이 신규 지점은 항공화물, 해상화물, 계약물류, 보관창고업, 역내 운송, 유통 및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호치민에 이은 하노이 지점 개설은 CEVA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베트남에서의 CEVA 입지 강화 및 사업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임.


CEVA 베트남 지사의 Nelson Chow 상무이사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 CEVA의 성장 기회를 갖게된 것에 대해 매우 기대되고 기쁘다”고 말하고, “CEVA의 하노이 지점은 베트남과 인도차이나의 운송물류 및 항공물류 시장의 선두기업이며, CEVA의 현지 파트너인 ITL Group과 공동으로 설립되었다”고 언급함.
또한 CEVA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공급망 기능과 ITL Group의 현지 지식과 경험을 통해 베트남 물류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베트남 북부지역은 최근 다국적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로 운영 및 제조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물류 및 공급망 서비스 지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하노이 지역은 신규 고속도로와 신공항 및 항만과 연결되는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하노이 지역의 운송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임.


CEVA 동아시아 지부 Troy Shortell 부사장은 “베트남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아태지역에서의 전반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함.
또한 아시아 역내 무역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CEVA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앙에 위치한 베트남의 이상적인 지정학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아시아 역내 교역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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