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물류 T/F(task force) 구성 캄보디아, 물류 T/F(task force) 구성
이명규 2014-10-02 17:40:40

 

캄보디아, 물류 T/F(task force) 구성

 

캄보디아 물류 T/F는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국가의 전반적인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물류 장애요소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음.
열악한 물류로 인해 캄보디아 수출 비용은 태국, 베트남에 비해 최소 30% 높으며, 농산물의 경우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상품 공급은 어려운 상태임. 세계은행에 따르면 캄보디아 업체들은 수출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 및 ASEAN과 연계된 파트너를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캄보디아는 세관 및 운송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캄보디아는 2014년 세계은행 물류 성과 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가 2010년보다 상승함.
세계은행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캄보디아 정부가 '캄보디아 물류 T/F'를 구성하여 물류 사업 및 교통 네트워크를 개선·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음.


또한 캄보디아 수출절차 간소화를 위해 세계은행과 캄보디아정부(The Royal Government of Cambodia)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음.
정부 법령 및 하위 법령, 비관세, 수출입 승인 등과 관련하여 120개 이상의 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4년 전 6일정도 걸렸던 세관통과가 평균 1.4일로 줄어드는 성과를 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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