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NAFTA, 올 7월 무역액 증가 US-NAFTA, 올 7월 무역액 증가
이명규 2014-10-08 18:33:27

 

US-NAFTA, 올 7월 무역액 증가

 

미국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는 올 7월 미국과 NAFTA(North America Free Trade Agreement)간 무역실적을 발표함.
이 발표에 따르면, 항공, 선박, 파이프라인, 철도, 그리고 트럭의 5개 주요 운송수단을 통해 올 7월 미국과 NAFTA간 무역액은 총 1,011억 달러이며 이는 2013년 7월 보다 증가한 것임. 올 7월, 파이프라인을 통한 무역액은 다른 어떤 수단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10.8%이며 그 뒤를 이어 철도운송은 10.0%, 트럭은 8.5%, 선박은 5.6%, 그리고 항공은 1.2%씩 증가함.
2013년 7월부터 올 7월까지 증가한 79억 달러 가운데 트럭에 의한 무역이 47억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철도가 14억 달러로 그 뒤를 이음. 이는 멕시코와의 트럭 무역이 25억 달러 증가했고 캐나다와는 22억 달러가 증가했기 때문임.


트럭 운송에 의한 무역은 미국과 NAFTA간 무역의 5분의 3을 차지하며 미국과 NAFTA간의 사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운송수단임.
올 7월, 미국과 NAFTA간 무역의 59.2%를 트럭으로 운송하였으며 수출입액은 각각 305억 달러와 293억 달러임. 철도는 두 번째로 큰 운송 수단으로 미국과 NAFTA간 전체 무역량의 14.8%를 운송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선박이 9.1%, 파이프라인이 8.5%, 그리고 항공이 3.4%를 차지했음. 트럭, 철도, 그리고 파이프라인의 육상운송수단은 미국과 NAFTA간 전체 화물운송의 82.4%를 차지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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