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항, 화물 적체현상 해결위해 ‘무료장치기간’ 연장 도입 롱비치 항, 화물 적체현상 해결위해 ‘무료장치기간’ 연장 도입
이명규 2014-10-27 14:23:52

 

롱비치 항, 화물 적체현상 해결위해 ‘무료장치기간’ 연장 도입

 

롱비치 항은 수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무료장치기간(Free Time)을 최대 3일을 추가 연장할 예정임.
기존에는 화주가 무료장치기간 내에 컨테이너를 처리하거나 초과 장치료와 창고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었음. 최근 휴일의 선박 입항 척수 증가, 처리 가능 물동량의 50%를 넘는 대형선박으로 인해 화물적체현상이 일어남.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무료장시기간’이 도입됨.


‘무료 장치기간’은 LA뿐만 아니라 미국 전 지역의 적체현상을 완화시키고 물류 흐름을 향상시켜 항만의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됨.
이 제도는 기존 영업일인 4일에서 7일로 확대되어 10월 18일부터 시행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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