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D.COM ‘상해 아시아 1호’ 물류센터 내외부 전경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JD.COM, 상하이 대규모 물류센터 운영 개시
10월 20일,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JD.COM의 상하이 물류센터 ‘상해 아시아 1호(?洲一?)’가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JD.COM의 물류산업 진출이 가속화됨.
‘상해 아시아 1호’ 물류센터는 총 면적 20만 m2의 창고 2개 동(각 동 면적 약 10만m2)으로 건설되며, 금년 7월 1호 동이 완공되어 금번 정식 운영을 시작함. 동 물류센터에는 JD.COM이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이 적용되었고, 자동창고시스템(AR/RS)을 통해 고효율의 상품 보관과 신속·정확한 출하가 가능하며, 특히 화물 분류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시간당 16,000박스에 달함.
JD.COM는 금번 ‘상해 아시아 1호’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중국 화동지역에서 자사 택배화물의 안정적인 처리 능력을 구비하게 되었으며, 곧 타사 제품의 보관·운송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임.
JD.COM은 2007년부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을 중심으로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택배경영허가증을 취득하는 등 물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음. JD.COM는 현재 광저우, 선양, 우한, 베이징, 청두, 시안 등에서도 ‘아시아 1호’ 물류센터 건설을 진행 및 계획 중에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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