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걸프스트림의 유럽 부품 물류센터 운영 CEVA, 걸프스트림의 유럽 부품 물류센터 운영
이명규 2014-11-14 10:58:15

 

CEVA, 걸프스트림의 유럽 부품 물류센터 운영

 

비즈니스 전용기에 특화된 항공기 제조업체인 걸프스트림 항공사가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의 신규 유럽 부품 물류센터 운영을 CEVA에 맡김.
물류센터는 영국, 아일랜드, 유럽 본토 그리고 북유럽의 걸프스트림 고객들에게 사용 빈도가 높은 긴급물품을 지원하게 됨. 또한 물류시설은 런던 루톤 공항의 걸프스트림 서비스 센터와 유럽 전역을 기반으로 한 걸프스트림 FAST(Field and Airbone Support Team)로부터 기술자를 신속하게 지원받게 됨.


신규 물류센터는 기존의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물류센터를 대체한 것임.
런던 히드로에 위치한 신규 물류센터는 용이한 접근성을 제공함. 2008년 이후 6년간 걸프스트림사가 소유한 유럽 항공기들은 109대에서 200대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음. CEVA가 런던 히드로 복합단지에 운영하는 물류센터 규모는 약 8,000㎡로, 연중 상시 운영됨. 이 물류센터는 특허보세창고이며 재수출을 하는 걸프스트림의 재고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됨. CEVA는 시설 운영에 있어서 모든 수입, 수출, 육상 운송 및 세관 절차 일체를 처리할 예정임.


CEVA는 걸프스트림의 아틀란타 물류시설에서 제공하는 미국 내 및 국제 화물 관리를 10년 넘게하고 있음.
걸프스트림의 전 세계 부품재고는 14억 달러가 넘으며 이 중 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재고는 6,500만 달러가 넘음. 신규 유럽 부품 물류센터는 2015년 말까지 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부품재고액을 5,000만 달러 수준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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