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아시아~동아프리카 서비스 신설 CMA CGM, 아시아~동아프리카 서비스 신설
이명규 2014-12-05 10:02:51

 캡처.JPG

<사진. ASEA 케냐 경로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CMA CGM, 아시아~동아프리카 서비스 신설


프랑스 선사 CMA CGM 아시아~동아프리카(Asia-East africa);ASEA 서비스 신설계획을 발표함.
신규항로는 ASEA 케냐와 ASEA 탄자니아 두 항로이며 이전의 단일 동아프리카 항로를 대체하게 됨. ASEA 케냐 항로는 케냐까지의 운송일수가 4일 줄어들게 됨. 기항지는 싱가포르, 탄정펠레파스(말레이시아), 클랑항(말레이시아), 콜롬보(스리랑카), 싱가포르임.


ASEA 탄자니아 항로는 탄자니아까지의 운송일수가 8일 줄어들게 됨. 기항지는 싱가포르, 탄정펠레파스(말레이시아), 클랑항(말레이시아), 콜롬보(스리랑카), 말레(몰디브), 빅토리아항(세이셸),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 콜롬보(스리랑카), 싱가포르임.


최근 동사의 운송물량은 개발도상국의 고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함.
2014년 3사분기 회사 보고서에 의하면 운송 물동량은 320만 TEU로 작년대비 8.3% 증가함. 이 기간 동안 TEU당 평균 매출액은 감소해 영업이익(EBIT) 또한 2억7100만 달러에서 2억 4800만 달러로 줄었음.
순이익은 7000만 달러에서 2억 100만 달러로 증가한 반면 TEU당 운항비는 0.4% 감소해 지속적인 운항비 감축 정책의 효과를 봄.


낮은 이윤으로 물량을 대량 운송하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경쟁은 심화되고 있음.
CMA CGM은 아시아-유럽 항로의 지속적 확장은 지양하고 아시아 역내와 오세아니아 항로를 확장하고 아프리카의 복합운송 연계성을 향상시킴. 리퍼 운송시장의 고성장으로 CMA CGM 또한 물동량이 증가했으며 2015년 100만 리퍼 컨테이너 운송을 목표로 최근 신규 리퍼 컨테이너 7천 개를 구매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5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협회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