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지역 항만 콜드체인 시설 확장
미국 남부지역의 찰스턴항 및 서배너항 내 콜드체인 시설확장이 결정됨.
미국 남부지역의 연평균 기온이 낮아지면서 콜드체인사업에 대한 항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남캐롤라이나주 찰스턴항과 조지아주 서배너항의 냉장화물 시장 점유율은 향후 현재 대비 각각 9%,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Lineage Logistics와 AGRO는 찰스턴항 내 연면적 34만m2와 12만m2 규모의 콜드체인 시설 건설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앞서 NOCS 역시 10만 TEU의 냉장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함. 또한, 미국 농림부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미의 귤, 포도, 블루베리 등 신선 과일류를 서배너항을 통해 미국 남부지역으로 공급할 예정임.
현재 북미 콜드체인 시장이 전세계 콜드체인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향후 미국은 물론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은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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