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항만공사 '울산항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수철)과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는 5월 14일 울산해수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을 관리·감독하는 울산해수청과 항만을 운영하는 항만공사는 각자 수행하는 업무에 차이가 있지만, 울산항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항과 관련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교육·문화·사회공헌 사업을 앞으로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인력·시설 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울산항 일일등대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울산항 문학콘서트, 해양문학상 공모, 어린이 해양캠프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울산지방해양항만청 http://ulsan.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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