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와이어) 우리나라 철도서비스 품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정시성 등 일부 부문은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철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비스 기대 수준도 높아져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철도사업를 대상으로 ‘2014년도 철도 서비스 품질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대상기관 : 한국철도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사업법에 따라 2006년부터 매 2년 마다 시행 중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공급성, 신뢰성, 안전성, 고객만족도 등 부문의 정량·정성 평가 및 철도이용자 표본 조사
이번 서비스 품질 평가의 부문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12년도 평가와 대비하여, 열차 부문에서는 혼잡도 및 운행 장애율 개선 등 열차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정시율 등 일부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열차부문 종합점수: (’12년) 72.1점 → (‘14년) 76.8점
역사 부문에서는 편리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시설 개량에 따른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역사부문 종합점수 : (‘12년) 80.5점 → (’14년) 84.8점
올해부터 평가가 시작된 화물 부문의 경우 열차 운행장애율 개선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낮은 운행 속도 등은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로 지적이 되었다.
* 화물부문 종합점수 : (’14년) 82.4점
특히, 올해부터 평가대상으로 새로이 포함된 신분당선㈜와 공항철도㈜는 평균 운행속도 향상과 혼잡도 개선 등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정시성 및 차량고장률 지표 등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로 나타났다.
* 신분당선(주) 종합점수 : 80.58점, 공항철도(주) 종합점수 : 82.73점
* 공항철도㈜는 ’15.6.25일자로 코레일공항철도(주)에서 사명 변경
한편, 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개선사항과 철도 이용객의 불편 요소로 지적되어온 사항을 중점 개선하기 위해 ‘철도서비스 품질향상 30대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역사 내 연계교통 서비스 확대, 쾌적성 향상을 위한 시설물 관리 강화, 열차좌석의 편리성 개선, 철도화물 정시율 높이기 등 철도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6년이 되면 수서발 KTX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스알(SR)이 평가대상으로 포함되는 등 평가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평가 항목과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불편사항 수렴과 개선, 철도 운영자의 서비스 개선 노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속철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비스 기대 수준도 높아져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철도사업를 대상으로 ‘2014년도 철도 서비스 품질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대상기관 : 한국철도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사업법에 따라 2006년부터 매 2년 마다 시행 중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공급성, 신뢰성, 안전성, 고객만족도 등 부문의 정량·정성 평가 및 철도이용자 표본 조사
이번 서비스 품질 평가의 부문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12년도 평가와 대비하여, 열차 부문에서는 혼잡도 및 운행 장애율 개선 등 열차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정시율 등 일부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열차부문 종합점수: (’12년) 72.1점 → (‘14년) 76.8점
역사 부문에서는 편리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시설 개량에 따른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역사부문 종합점수 : (‘12년) 80.5점 → (’14년) 84.8점
올해부터 평가가 시작된 화물 부문의 경우 열차 운행장애율 개선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낮은 운행 속도 등은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로 지적이 되었다.
* 화물부문 종합점수 : (’14년) 82.4점
특히, 올해부터 평가대상으로 새로이 포함된 신분당선㈜와 공항철도㈜는 평균 운행속도 향상과 혼잡도 개선 등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정시성 및 차량고장률 지표 등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로 나타났다.
* 신분당선(주) 종합점수 : 80.58점, 공항철도(주) 종합점수 : 82.73점
* 공항철도㈜는 ’15.6.25일자로 코레일공항철도(주)에서 사명 변경
한편, 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개선사항과 철도 이용객의 불편 요소로 지적되어온 사항을 중점 개선하기 위해 ‘철도서비스 품질향상 30대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역사 내 연계교통 서비스 확대, 쾌적성 향상을 위한 시설물 관리 강화, 열차좌석의 편리성 개선, 철도화물 정시율 높이기 등 철도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6년이 되면 수서발 KTX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스알(SR)이 평가대상으로 포함되는 등 평가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평가 항목과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불편사항 수렴과 개선, 철도 운영자의 서비스 개선 노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홈페이지 : http://www.mlt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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