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인천시의원, 도서민 여객선 이용 불편 개선 건의안 발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선 의원(새누리당·옹진)은 최근 도서민 여객선 이용 불편 개선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건의안에서 정부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승선관리 및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3회로 늘어난 승선권 확인절차는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서민을 배려하지 않은 정책으로 도서민들의 큰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바,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이용 불편 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서민 여객선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승선권 확인 절차 개선, 강화된 선박검사로 인한 검사기간 장기화에 따른 대체 여객선 투입 등 대안 마련, 적자노선의 정상운항을 위한 정부차원의 손실보전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하는 것이며, 오는 14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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