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G밸리 게임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2013년 시작하여 올해 3차로 진행된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은, 글로벌 거대 시장인 중국시장으로의 전략적 진출을 통한 국내 게임콘텐츠 시장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사업의 주관기관인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기술연구모임인 “글로벌 마케팅 진출 워킹그룹”을 3년째 운영, 주기적 교류를 통해 G밸리 게임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잠재 바이어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57만불의 계약성과를 거둔바 있다.
3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주)루노소프트, (주)케이넷피, (주)모비릭스, (주)아툰즈, (주)플레이어스소프트, (주)에스엔지데이타, (주)씨엘게임즈, (주)매니아마인드, (주)버킷플레이, (주)드림익스큐션, (주)스튜디오지나인, (주)앱크로스, (주)웨일버드 등 디지털콘텐츠 미니클러스터 회원 13개사 총 23명이다.
2014년에 비해 참가 규모가 증가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콘텐츠 수출, 공동제작, 투자 등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현지기업 33개사와 B2B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2015 차이나조이 게임쇼” 참관과 함께 현장 B2C 상담도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중국의 거대 콘텐츠 선도기업인 “자이언트”를 방문하여 중국 투자기업들의 향후 추진방향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등 모바일 업체간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마켓 진출의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윤동민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콘텐츠 시장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번 시장개척단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www.kicox.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