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마트화 시대 , 자동화 창고가 기업경쟁의 초점이 될 것 물류 스마트화 시대 , 자동화 창고가 기업경쟁의 초점이 될 것
정대상 2016-09-06 17:37:40
올해 들어, 물류기업들은 정보화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전자 상거래 업계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스마트 물류 산업의 빠른 성장을 가져 왔고, 스마트 물류 시장의 규모는 날로 광범위 해지고 있다. 자동화 물류 시스템으로 봤을 때 그 시장 규모는 2001년 20억 위안도 되지 않았는데, 고속 성장으로 2014년 까지 425억 위안의 규모로 성장하였고, 2020년에 중국 자동화 물류시스템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매력적인 시장에, 거대 기업들은 잇달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물류산업은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11일 알리바바는 ‘2017년 제 1분기 재정보도’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관련회사 CAINIAO는 매일 약 4,200만개의 소포를 처리하고, 이 수치는 다른 자영 물류회사의 열 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 수치를 볼 때, 물류 자동화는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어하는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자동화 창고의 우세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CAINIAO의 자동화 창고를 예로 들어보자.

1) 소포 수취인 자동식별 시스템. 컨베이어 벨트에 매 구간 감응신호장치가 있고, 그 장치들은 상자의 바코드를 인식한다. 그리고 상자의 노선을 인식하고 정리한다.

2) 자동으로 상자를 정리하는 기계 등 자동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CAINIAO 자동화 로봇은 상자를 열고, 바코드 부착, 밀봉 포장 등의 순서의 자동화를 실현시켰다.

3) 빅 데이터로 적합한 상자 선택. 주문서마다 제품 수량과 종류는 같지 않다. 주문서마다 필요한 박스의 크기는 다르다. CAINIAO 창고는 상품이 입고되기 전 적절한 크기의 박스를 빅 데이터를 통하여 자동으로 알 수 있다.

CAINIAO 자동화 창고의 장점은 현재 일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식별 시스템으로 소포를 인식하고 전송한다. 공업 로봇으로 소포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적절한 상자크기를 선택한다. 오늘날 물류는 스마트화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이 물류 스마트화에 새로운 출구를 열어 줄 것이다.

관련자료 중국지능제조망
KOTRA IT사업단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관련협회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