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업체 지멘스 포항에 온다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업체 지멘스 포항에 온다
이주형 2008-03-21 09:07:33
첨단의료기기와 전자전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가 포항에 온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크라우스 피터스 한국 지멘스사 부사장은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지멘스사는 포항테크노파크 3벤처동 4천293㎡ 규모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설치하며 150명의 직원을 둘 계획이다. 1단계 2016년까지 모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첨단의료기기인 의료용 초음파 탐촉자를 생산한다. 지멘스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을 하는 물류 흐름상 그동안 경북테크노파크 입주를 놓고 검토를 해왔으나 포스텍의 생명공학연구소, 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 포항방사광 가속기 등 풍부한 R&D 인프라와 의료산업연구기반 시설 등의 장점을 높이 사 포항TP에 입주키로 했다. 특히 지멘스사는 박승호 포항시장 취임 이후 포항시가 고도기술수반사업분야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조성한 포항테크노파크 3벤처동의 청정 그린연구시설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과정에서 포항시와 경북도의 끈질긴 유치노력도 돋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멘스는 포항의 이 같은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포항을 이 회사의 의료분야 아시아 허브 포항시는 세계적인 첨단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지멘스사가 포항에 입주함에 따라 현재 지정을 서두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건과 연계해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생산업체와 R&D 연구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해 포항을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멘스사는 독일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헬스케어, 에너지, 전자전기, 산업분야 운송시스템 등의 중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총수입 7백24억 유로에 190개국 4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멘스 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의료기기, 전자기기 도매 중개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3천1백억 원의 매출 실적을 나타냈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인구 51만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언론문의처 : 054-270-2333 출처 : 포항시청 홈페이지 :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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