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Enabling Innovation in the New Digital World"라는 주제로 세미나, 데모 시연 및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고속 직렬 데이터, 임베디드 시스템, 디지털 RF, 디지털 비디오 및 차세대 통신 애플리케이션 등 5개 분야의 최신 테스트 솔루션이 소개됐다.
글│허지나 기자(heojina@semiconnet.co.kr)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지난달 4일 "텍트로닉스 아시아 심포지엄 2007"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11개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Enabling Innovation in the New Digital World"라는 주제로 세미나, 데모 시연 및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고속 직렬 데이터, 임베디드 시스템, 디지털 RF, 디지털 비디오 및 차세대 통신 애플리케이션 등 5개 핵심 분야의 최신 테스트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속도가 빨라진 컴퓨팅" 및 "네트워크 성능 관련 테스트 툴 및 테크닉", "널리 보급된 전자 설계", "최신 무선 기기 및 커넥티비티", "디지털 비디오의 폭발적인 성장" 등이 주제로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한국텍트로닉스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HDMI 1.3b, 디스플레이포트, PCI-Express2.0, SATA2, DDR3, FPGA, UWB, MIMO, 자동차 전장 설계, 디지털 비디오 및 기타 등등에 대한 다양한 측정, 검증 및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안소프트, 알테라 및 매스웍스 등 제휴 파트너사의 최신 테스트, 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와 방법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텍트로닉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담당 이사인 제임스 앨더튼(James Alderton)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일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보다 빨리, 언제 어디서나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자산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면서 "텍트로닉스 아시아 심포지엄은 설계자, 제조업자,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최신 테스트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