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패널 1위 "독주 체제" 삼성전자, LCD 패널 1위 "독주 체제"
이주형 2008-07-24 00:00:00
대한민국 대표 LCD 업체인 삼성전자가 LCD 패널 6월 실적에서도 대형 TV용, 노트북용 등 주요 부문에서 매출, 출하면적, 출하량 모두 세계 1위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확고히 했다.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6월 LCD 패널 출하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체 LCD 매출 뿐 아니라 TV, 노트북 등 대형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삼성전자가 LCD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38개월째다.

삼성전자는 6월 LCD 패널 매출에서 18.1억 달러(시장 점유율 26.2%)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굳게 지켰다.

삼성전자는 TV 패널 부문에서도 출하면적 75만㎡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7% 포인트 가까이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삼성전자는 노트북용 출하면적에서도 25만㎡를 기록하며 지난 2월 근소한 차이로 내주었던 1위 자리를 5개월 만에 탈환했다.

모니터 패널에서도 32만㎡로 지난달보다 1위 업체와의 격차를 4만㎡ 이내로 줄여 1위 자리가 가시권 내에 들어 왔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 뿐 아니라 대형 패널의 매출(17억달러), 출하면적(131만㎡), 출하량(831만대)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6월 대형 LCD 패널 시장은 3,765만대, 64억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각각 13%, 12%씩 성장했다. 출하면적은 537만㎡로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했다.

전체 LCD 패널 출하면적 기준으로 TV가 52%, 모니터가 32%, 노트북이 15% 의 비율을 각각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대형, 고해상도 등 고부가가치 패널에 주력하고 있다"며, "8세대 라인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대형 전 부문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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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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