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ITRC, ‘ITRC 포럼 2006’ 경남지역 유일하게 참가 경상대학교 ITRC, ‘ITRC 포럼 2006’ 경남지역 유일하게 참가
백유나 2006-06-20 11:26:00
국립 경상대학교 ‘IT용 에너지 저장 및 변환기술 연구센터’(이하 경상대ITRC·센터장 김기원 www.iesc.or.kr)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ITRC포럼 2006’에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가변형 전지개발과 관련한 경상대학교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ITRC포럼 2006은 국내·외 500여 기업, 연구소, 대학 및 우수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통신 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함으로써 유비쿼터스 IT 코리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관련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대ITRC는 이번 행사에서 리튬이온 전지용 양극개발 과정과 금속(유황)을 이용한 금속황화물 전극인 고용량 리튬전지용 양극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시제품인 밴드 및 와이어 형태의 전지도 전시한다. 경상대ITRC는 차세대 개인용PC의 급격한 기술 발달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켜도 전지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가변형 전지개발 및 실용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현재 미래형 전원시스템에 관한 부품 소재 개발 및 제조 공정 기술에 관한 기술확산의 핵심 센터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IT산업을 선도할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설립 이후 3년여 동안 차세대 전지용 소재개발 및 제조공정 기술 개발에서 약 50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식재산권의 경우 30여건의 특허등록 및 출원 건수를 보유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계연구원, 세방전지, 미래하이텍, 가야AMA, 바이오스마트 등의 연구소와 산업체가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체 연구인력교육과 인턴교육 등의 인력교류활동을 통해 IT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상대ITRC는 ▲차세대 PC용 가변형 전지개발(가변형 박막형 전지, 가변형 와이어 전지) ▲고성능 전지용 전극소재 개발 ▲차세대 전지의 제조공정 프로세서 개발(직경 2㎜급 와이어 전지의 개발) ▲차세대 전지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배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원 센터장(금속재료공학전공)은 “차세대 PC용 전지산업은 입을 수 있는(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확대와 맞물려 향후 10년에 걸쳐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경상대ITRC는 다른 어떤 연구기관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번 ITRC포럼 2006 행사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김기원 IT용 에너지 저장 및 변환연구센터장(사진 맨 왼쪽)과 연구진들이 전지 제조에 사용하는 글로브박스 앞에 모여 이번 연구의 핵심인 가변형 전지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언론문의처 경상대학교 홍보실 이우기 055-751-6082,pr@gnu.ac.kr 경상대학교 ITRC 055-751-6538 홈페이지 http://www.g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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