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직스세미콘, PC메모리 잠정적 공급중단 결정 디직스세미콘, PC메모리 잠정적 공급중단 결정
이주형 2008-09-10 00:00:00
 IT종합 부품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조&유통하며 토탈 생활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주)디직스세미콘(www.digixkorea.co.kr 대표이사 김대성/이하:디직스)가 2006년 국내 컴퓨터 메모리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던 디직스가 브랜드 PC메모리를 2008년 9월10일자로 잠정적으로 공급을 중단 한다고 발표하였다.

디직스가 이처럼 PC메모리를 공급중단을 결정하기까지는 쉽지 않았으며, 그동안 대기업 제품의 장기간 지속되온 가격인하 및 경쟁사간의 과도한 가격경쟁, PC메모리 과잉공급으로 인한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며 디직스는 해외에 있는 전문 메모리 생산공장을 통하여 PC메모리를 생산하여 국내에 들여와 시장에 공급하데 환율까지 상승하여 더욱 높아진 제품원가로 경쟁사 제품들과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PC메모리를 공급할 경우 PC메모리 사업부의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디직스의 대표상품임에도 불구하고 9월10일자로 디직스 PC메모리를 잠정적으로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재품 구매고객들의 불안해하는 부분인 제품 서비스에 있어서 PC메모리를 공급중단 하였다고 하여도 기존의 서비스 방식인 LIFETIME WARRANTY로 판매된 제품은 본사 고객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하여 변함없이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현재 디직스가 운영하고 있는 용산 나진전자월드빌딩에 위치한 본사지원 고객서비스센터를 2008년 11월 28일까지 현재의 주소지에서 기존대로 운영하며, 2008년 12월 1일부터는 디직스 본사가 위치한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이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제품서비스에 있어 기존의 본사체계로만 운영되던 서비스에서 변경되어 현재 디직스세미콘의 공식판매법인 (주)디직스디지탈, (주)디직스컴퓨터, 우경테크놀러지(주)로 각각 디직스 제품 지정센터를 오픈하여 함께 운영 중에 있다고 알려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직스 홈페이지 참고)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낭설(浪說)에 대해서는 터무니 없는 얘기로 일부 경쟁사들이 잘못된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준 것으로 생각된다며, "디직스는 현재 회사운영에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단지 PC메모리만 공급을 중단하였는데 이를 인터넷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를 통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현재 잘못된 내용을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유감이라고 , 앞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컴퓨터관련 커뮤니티를 통하여 이와 같은 글을 계속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해당기관을 통한 법적인 조취까지도 할 것이라"라고 말해주었다.

디직스는 현재 PC메모리만을 공급 중단한 상황이며, 그외 나머지 제품인 플래시메모리카드, USB메모리, 메모리카드리더기, 키보드, 파워, 소형 생활가전 등의 여러 제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판매 중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도에는 컴퓨터주변기기와 가전사업을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700억 이상 매출을 목표로 시장성 및 제품품질,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어 신중하게 아이템 선정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그에 따른 제반 사항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디직스세미콘 소개: (주)디직스세미콘은 오랜기간 축적된 기술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퍼스널컴퓨터 및 IT기기의 핵심부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반도체 비지니스 중심기업 이다. 퍼스널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RAM)와 디지털 액세서리인 주변기기, 메모리 카드, 메모리 스틱 등 600여 가지의 컴퓨터 핵심부품을 제조&수입&공급하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