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T, 디지털 액자 판매 개시 삼성전자-SKT, 디지털 액자 판매 개시
이주형 2006-06-22 09:04:19
삼성전자가 SKT와 제휴하여 디지털 사진을 컴퓨터 밖으로 꺼내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모델명 : SDP-07)를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액자는 이 달 초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SKT 러뷰사이트(www.loview.co.kr)와 SKT 지정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였다. 21cm×15cm의 크기에 은색과 검정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삼성 디지털 액자는 사진액자와 같은 외양으로, 7인치 고화질 LCD 화면을 통해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을 재생할 수 있는 감성제품이다. 지금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액자가 필요 했던 것과는 달리, 삼성 디지털 액자 하나로 여러 사진을 바꿔 가며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도 편리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내외장 메모리에 저장된 이미지 뿐만 아니라, SKT 러뷰 서비스와 연동하여 싸이월드 등 웹상의 이미지를 디지털 액자로 바로 전송할 수 있으며, #7777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에서 직접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SKT 러뷰 사이트를 통해 날씨, 주식 등의 생활정보 및 명화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폰 동영상을 디지털 액자로 직접 전송하는 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어서 디지털 액자의 활용성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국내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유명 포털 사이트와 협의하여 해외에서도 조만간 디지털 액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다기능의 삼성 디지털 액자는 호텔 등 여러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있어 디지털 액자의 시장성 및 활용 가능 범위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액자의 판매가격은 29만9천원. 사진설명 : 삼성전자가 SKT와 제휴하여 디지털 사진을 컴퓨터 밖으로 꺼내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모델명 : SDP-07)를 판매한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4년 552억 달러의 매출과 103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1만3천6백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48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홈페이지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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