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인 인탑스(주)(대표이사 김근하, 정사진)는 안양시와 “2016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탑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탑스 김근하 사장, 이필운 안양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2016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인탑스는 연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안양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에 1년간 총 4회에 걸쳐 행복나눔 1004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 행사 후에는 인탑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동안구 호계1동 일대의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 1004박스를 전달하고, 독거노인분들을 비롯한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인탑스는 지난 13년 12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를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서울시,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에 지역별로 예산을 책정하여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 전달 및 선풍기, 전기요 등의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계층 이웃은 총 2만 8천여 가구에 달한다.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전달품 구입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전개할 예정이며, 서울시, 경북 구미시와는 3월에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안양시 가정위탁아동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탑스 www.intop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