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뉴스와이어) 디지탈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의 코에시스 문서 인증(Coesys Document Verification) 솔루션이 GSN 2015 Homeland Security Awards에서 최고 신원관리 플랫폼상을 수상했다.

국토안보 분야 소식을 전하는 대표적 매체 GSN(Government Security News)는 젬알토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신원도용 및 문서 위조 발생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의 솔루션 도입 그 배경이 됐다. 이 기술은 캘리포니아 전역에 있는 200곳의 DMV 사무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여권, 신분증과 같은 문서의 진위 여부를 검증한다. 특히 운전면허증 신규 발급 시 중점적으로 쓰인다.

제블린 전략연구(Javelin Strategy and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초에 한 번 꼴로 신원도용 범죄가 발생해 신뢰성있는 ID 문서 인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정부 DMV에서 쓰이는 젬알토의 기술은 인프라, 각종 기술 및 문서 기준 변경에 대한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에시스 문서 인증 솔루션은 각종 신분증 문서에 대한 전자 및 물리적 보안 기능을 자동으로 인증한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템플릿들을 점검하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모든 지역별 저장소들이 중앙 관리, 동기화할 수 있다.

젬알토의 스티브 퍼디(Steve Purdy) 팀장은 "명성 높은 GSN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DMV는 젬알토의 정교한 기술을 이용해 리뷰 과정을 간소화하고 외국 문서 검증에 따르는 어려움을 해결하며 모든 문서의 비정상적 사안이나 결함을 식별할 수 있다”면서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2015년 7월 젬알토를 신원 관련 문서 검증 솔루션에 대한 기술 공급사로 선정한 바 있다. 젬알토는 캘리포니아주 DMV 직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혁신적인 운전면허증 및 보안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른 주의 DMV가 똑같이 직면해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Gemalto 개요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는 디지털 보안 분야 글로벌 리더로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31억 유로에 달하며 180개 이상의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있다. 젬알토는 갈수록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성을 공급한다. 젬알토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이 신원 정보를 인증하고 데이터를 보호해 개인 기기, 커넥티드 오브젝트, 클라우드 및 이들 사이에서 안전함을 유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결제부터 기업 보안, 사물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젬알토는 사람, 거래, 사물을 인증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는 1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118곳의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45곳의 개인화 및 데이터 센터, 27곳의 리서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52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Twitter에서 @gemalto를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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