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본=뉴스와이어)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자사의 프로젝터 솔루션을 소개하는 비디오를 발표했다.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전세계 행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 비디오는 파나소닉 프로젝터가 왜 최근의 여러 프로젝션 매핑 행사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임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나소닉 프로젝터 솔루션의 미래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비디오] 파나소닉 프로젝터 솔루션 - 나우 앤 비욘드(Now and Beyond) -
https://www.youtube.com/watch?v=GQKTe8nm8Mg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AVC 네트웍스 컴퍼니(AVC Networks Company)의 가와시마 고이치(Koichi Kawashima) 비주얼시스템 사업부문 이사는 “파나소닉이 다른 업체들과 다른 점은 이미지를 더 밝고 더 아름답게 재생하는 제품을 개발하면서도 더욱 컴팩트하고 범용적인 프로젝터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부피와 무게 모두를 반으로 줄이고자 하는 “1/2 컨셉트”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한다.

프로젝션 매핑 같은 대규모 행사는 종종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설치 과정을 원활히 해주는 솔루션을 모색해왔다.

아이맵 부쿠레슈티 2015(iMapp Bucharest 2015)

루마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비디오 매핑 행사 중 하나인 아이맵 부쿠레슈티 2015에서는 20,000-lumen급 파나소닉 프로젝터 104대가 사용돼 원거리까지 밝은 빔을 투사했다.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분수에서 열린 가부키 스펙터클(Kabuki Spectacle)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분수에서 열린 가부키 스펙터클 행사에서도 파나소닉 프로젝터가 사용됐다. 코이-츠카미(Koi-Tsukami, 잉어잡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의 워터 스크린에 이미지가 투영됐다. 보통 물 위에 프로젝터를 설치하려면 크레인이 필요하게 마련이지만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보트만으로도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 프로젝터 옆에 소형 발전기를 설치해 사용해도 될 정도로 전력 소비도 낮다.

밀라노 엑스포(Milano Expo)

가와시마 이사는 “밀라노 엑스포에 사용된 프로젝터의 약 70퍼센트가 파나소닉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밀라노 엑스포 일본관의 다나카 유타(Yuta Tanaka) 총괄책임자는 “파나소닉 프로젝터는 색상 구현이 탁월하고 고대비(high contrast)를 통해 놀라운 프로젝션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파나소닉 프로젝터 솔루션

파나소닉은 현재 콤팩트한 몸체에 높은 밝기를 자랑하는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Laser Phosphor Projectors)를 개발 중이다.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AVC 네트워크 컴퍼니의 야마모토 유스케(Yusuke Yamamoto) 비주얼시스템사업 부문 스텝 엔지니어는 레이저 프로젝터의 핵심에 대해 “기존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경우 중요 행사에 대한 백업을 준비해야 하지만 레이저 프로젝터의 경우 이런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가벼운 4K+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PT-RQ13K를 내놓았다.
* 2015년 11월 현재, 4K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10,000-lumen급 프로젝터 중에서

PT-RQ13K의 주요 특징
밝기: 10,000 lumens
해상도: 4K+, 5,120 x 3,200 pixels
대비: 20,000:1

가와시마 이사는 “파나소닉은 더욱 몰입적이고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HD에서 4K로, 그리고 미래에는 대형 스크린용의 8K로 이동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32500508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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