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 (대표이사 권상세, www.displaybank.com) 가 “월간 TFT-LCD 패널 출하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전월 대비 23.8% 증가한 5,687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또한 전월 대비 22.7% 증가한 72억3천만 달러를 기록,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이전인 2008년 5월 74억9천만 달러에 근접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월 LCD패널 출하량 증가의 주요 원인은 경기 회복에 따른 가전 제품 수요 증가와 기업용 IT 제품의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하락세를 나타냈던 LCD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은 3월 1,955만대를 기록, 전월 대비 29% 성장하였으며, 노트북 및 LCD TV용 패널 역시 각각 1,977만대, 1,661만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4.1%,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지역별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을 살펴보면, 한국이 48.4%의 시장 점유율로 전월대비 2.4% 증가하였고, 대만, 일본지역의 출하 점유율은 각각 37.6%, 13.3%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출하대수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가 25.2%의 점유율로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22.5%, AUO가 17.2%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5.9%로 1위, LG디스플레이 24.8%로 2위를 차지했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출하량 대비 약 120만대나 더 많은 실적을 보였다. 중국 등 이머징 시장의 평판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와 선진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가 꾸준한 LCD 패널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에도 LCD 패널 수요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지난달 하락세를 나타냈던 LCD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은 3월 1,955만대를 기록, 전월 대비 29% 성장하였으며, 노트북 및 LCD TV용 패널 역시 각각 1,977만대, 1,661만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4.1%,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지역별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을 살펴보면, 한국이 48.4%의 시장 점유율로 전월대비 2.4% 증가하였고, 대만, 일본지역의 출하 점유율은 각각 37.6%, 13.3%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출하대수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가 25.2%의 점유율로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22.5%, AUO가 17.2%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5.9%로 1위, LG디스플레이 24.8%로 2위를 차지했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출하량 대비 약 120만대나 더 많은 실적을 보였다. 중국 등 이머징 시장의 평판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와 선진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가 꾸준한 LCD 패널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에도 LCD 패널 수요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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