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이 전월 대비 8% 하락했다. 패널 업체들의 가동율 조정으로 IT용 패널 출하량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TV용 패널은 올해 들어 단 한번의 하락 없이 매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www.displaybank.com)가 “월간 TFT-LCD 패널 출하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은 5,261만대로 전월 대비 8% 하락했으며, 매출액은 65억7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패널 제조사들을 비롯 일부 패널 제조사들의 가동률 조정으로 모니터 및 노트PC용 패널 출하량은 각각 1,595만대, 1,754만대로 전월 대비 11.2%, 15.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CD TV용 패널 출하량은 1,812만대로 전월 대비 3.2% 상승해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부터 본격화 된 각 패널 제조사들의 가동률 조정은 8월에도 대만 업체들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세대 이하 라인 가동률 조정이 두드러져 모니터,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IT용 패널 출하량은 8월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대만 패널 제조사들을 비롯 일부 패널 제조사들의 가동률 조정으로 모니터 및 노트PC용 패널 출하량은 각각 1,595만대, 1,754만대로 전월 대비 11.2%, 15.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CD TV용 패널 출하량은 1,812만대로 전월 대비 3.2% 상승해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부터 본격화 된 각 패널 제조사들의 가동률 조정은 8월에도 대만 업체들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세대 이하 라인 가동률 조정이 두드러져 모니터,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IT용 패널 출하량은 8월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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