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실현의 어려움은 어디에 있는가?
‘Trendforce (집방과기)’산하의 반도체 연구 브랜드 Dramexchang의 분석가 임건홍은 ‘중국제조 2025’의 목표는 명확한데, 실현은 매우 어렵다고 표명했다.
설비 투자는 웨이퍼 공장이 필요한 모든 투자분야 중 가장 비중이 높다. 그 중 마스크 얼라이너는 보통 웨이퍼 공장의 가장 큰 생산능력의 핵심이며 마이크로 기법의 핵심 설비이다. 그는 신 설비로 말하자면 시장 진입에 있어 이미 존재하는 장애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것 또한 중국제조2025에서 90~40NM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여기는 원인이다. 이에 따라 잠재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적 요구 이외에도 공간 외형, 생산 능력 등이 필요하고 나아가 현존하는 제품을 100% 대체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만약 어떠한 문제가 발생 한다면 전체 공장의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이때 일단 이전의 생산라인 설비 점진적 대체를 통한 신 대량생산의 공정에 진입은 비교적 기회가 확대된다. 그러나 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록 현재 중국이 이미 장차 12인치 공장 공사에 돌입하여 10개의 공장개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어도, 이러한 공장은 2018년에야 모두 대량생산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시간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의 자립적 마스크 얼라이너는 상당히 높은 난이도가 있다.
2020년에 신생산 공정에 돌입하면 중국 웨이퍼 제조는 국제적인 기준을 만족할 수 있다. 그러면 생산 확장 시기에도 예전 설비의 방식을 복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확장 기간이 가장 짧고 변화가 가장 작고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가장 적은 상황 아래 생산 확대가 가능한다.
임건홍은 마스크 얼라이너 제조상은 2020년에 성과가 있을 것이며 늦어도 2017년에는 무조건 대량 생산 능력을 겸비 할 것으로 웨이퍼 공장에서 부터 사용 실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난관 극복 방안은?
2년간의 세계 반도체 시장의 추세를 보아 국산화 목표를 실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수합병이다. 그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기존회사에서 특허를 구매하여 기술이전을 실현 하는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중국산업환경 적응, 인적자본 배양, 재료, 제어, 정밀기계, 광합설계 등이 모두 선행되어야 한다.
설계, 포장, 제조 방식이 다른 중국 내 반도체 설비업의 기초는 쇠약하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현상황이 시장 선도기업과 다르고, 이미 반도체 설비 제조 업계 시장 구조는 분산되어 중고급 시장은 이미 해외 기업이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그리하여 업계 통합은 더 어렵다고 예상한다.
M&A는 현실화되기 어렵고, 남은 방법은 차이를 줄이는 방법 뿐으로, 위에서 언급 했듯이 중국 내 설비의 진정한 차이는 생산라인의 테스트 부족에 기인한다. 신제품 및 설비는 많은 테스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군다나 설비의 제조 지식, 특허, 인적자본 등은 자본투자로 극복 할 수 있으나 설비의 생산력은 시간을 요구한다. 특히 마스크 얼라이언스는 웨이퍼 제조의 핵심으로 설비적 문제는 모든 투자의 실패로 이어진다. 이는 고액의 자본금이 들 뿐만 아니라 다시 처음부터 설비를 매입 해야 함으로 6~9개월간의 투자가 사라지는 결과 기업은 회생불가의 타격을 입는다.
설령 운영자본으로 알맞은 회사를 매입 하거나 자체개발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관련 기관에서 설비 테스트가 선행되어야 한다. 단순히 연구개발에 투자하더라도 관련 설비 공장 설비 추진이 필수적이며, 따라서 웨이퍼 제조에는 국가적 인센티브 조치가 필요하다. 이는 제조업과 관련있는 설비 자본금 지원과, 다른 한편으로는 대량 생산 실적에 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해법이다.
이와 동시에 마스크 얼라이언스 제조업체에 대량생산성 검증이 필요하고 마스크 얼라이언스 제조업체는 대량생산 능력을 증명 해야 한다. 아울러 마스크 얼라이언스는 웨이퍼 제조 업체의 생산성을 고려해야 하며 웨이퍼제조 업체의 위험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이러한 방안이 선행되어야 설비 국산화 관련 정책을 통해 비로소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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