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솔루션 데모에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스크린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솔루션 데모에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스크린 사용
정요희 2010-09-29 00:00:00
-시카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 벽 부착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
 
 
스마트 테크놀로지스(SMART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넥스트윈도우 (www.nextwindow.com; 지사장 김용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3인치(261.6cm)의 넥스트윈도우의 터치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MTC)에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MTC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들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밀접하게 작업하여 잠재적인 솔루션을 구상, 구축, 시연한다. MTC 스탭들은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 터치 기능을 시연해 고객사들에게 자신의 업무현장에서 이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들의 기술로 가능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전시하기 위한 최고의 환경인 이 디스플레이는 시카고 MTC의 Envisioning Center 에서 설치, 운용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CRM 솔루션을 다른 기술보다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들은 터치 기술을 이용해서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양방향으로 전달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0년 말 이전에 더 많은 대형 스크린 터치 디스플레이를 전 세계의 MTC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카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의 기술 설계자인 에드 몬덱 (Ed Mondek)은 “터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사용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들은 이 디스플레이와 함께 선 채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므로PC나 노트북 컴퓨터의 뒤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며 “당사는 이로써 기존의 회의 자료나 액세스 도표, 비디오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보다 쉽게 꺼내오는 대형스크린의 장점을 고객사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고 언급했다.

넥스트윈도우의 CEO인 알몬로(Al Monro)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터치 스크린 도입은 향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터치 스크린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 설명하며 “ 이렇게 부가가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강화되는 터치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기업들은 고객사들과 보다 강력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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