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국에 풍력발전사업 가속화 한전, 중국에 풍력발전사업 가속화
이주형 2006-08-01 13:45:03
한국전력(사장 韓埈皓)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츠펑시(赤峰市)「싸이한파(賽罕壩) 풍력단지 3,4단계 건설·운영 사업」을 수행함. 중국내 단일 최대 풍력단지(17만8천kW)로 조성되는 새한패 풍력사업은 4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인 2단계 사업(4만5천kW)에 이어 3단계(4만5천kW), 4단계(5만kW)사업에도 추가 투자하게 된 것임. 또한 내년중으로 현재 상업 운전중인 1단계 사업도 인수합병 할 계획임. 현재 건설 중인 2단계 사업은 금년 9월말 상업운전 예정이며 3,4 단계 사업도 금년말까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임. 총 사업비 미화 1억8천만불이 소요되는 금번 사업은,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대당(大唐)집단공사와 합자방식으로 추진됨. 총사업비 2/3인 1억 2천만불은 중국 현지은행으로부터 차입 조달할 예정이며, 한전은 총 자본금 40%인 2천4백만불을 출자하여 20년간 발전소 운영에 참여함. 풍질 조사 결과 발전소 이용률이 풍력발전소 최고 등급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제성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연간 270만불의 운영수익과 CDM사업으로 연간 250만불의 부가수익이 예상됨. 금년 9월 준공예정인 깐수성(甘肅省) 풍력발전소(4만9천kW)을 포함하여 현재 한전의 해외풍력사업 진출 설비규모는 총 18만9천kW임. 언론문의처 한국전력 해외사업전략실 홍성옥 과장 3456-5823 한전 홍보실 기업홍보팀 과장 김혜림 3456-3154 홈페이지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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