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 삼성전기와 부품ㆍ소재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 에이로직스, 삼성전기와 부품ㆍ소재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
김진아 2006-08-03 19:28:05
에이로직스, 삼성전기와 부품ㆍ소재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 출처 : 에이로직스 (성남=뉴스와이어) 2006년08월03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중계기용 모뎀모듈 개발을 통해 무선통신용 부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에이로직스(대표 김주덕)가 삼성전기와 같이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스펙트럼인지 기술관련 모뎀모듈개발에 공동개발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발표했다. 스펙트럼 인지기술 기반의 적응 모뎀모듈은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능형무선 통신 기술로 동적 주파수 선택, 잉여주파수 대역확보를 통해 새로운 무선 네트워크 망 구축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부품모듈이다. 본 사업의 개발기간은 2006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총 3년이며, 총개발사업비는 63억, 이중 정부가 41억을 출연한다. 에이로직스 김주덕 대표는 “최근 무선통신 기술분야에서는 수요증가로 인해 주파수 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주파수 이용효율을 극대화가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파수 자원을 많이 확보하려는 국가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부품소재 측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스펙트럼 환경을 인지하는 모뎀모듈을 개발하여 WLAN, WPAN, Ubiquitous Sensor Network(USN) 및 3G/4G 등 기존 서비스의 주파수 이용효율 및 전송효율의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최종 제품이 개발 완료될 예정인 2010년부터 삼성전기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년 1,000억원 이상의 모뎀모듈시장 형성이 예측되므로 당사도 핵심 수종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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