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韓埈皓)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8월 8일(火) 최대전력수요가 5,616만 9천kW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갱신은 장마가 끝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전국 평균 34℃)와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82.8)로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급예비율이 11.9%(예비력 668만 2천kWh)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대비 153만8천kW가 증가(2.8%)한 수치이며, 날씨에 따라 앞으로 더욱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 금년 최대전력 1차 경신 : 7.14(금) 15:00 55,263천kWh
- 수요관리 피크 억제량 : 금일 예상 343만kW (8.7 실적 313만kW)
한편,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예년과 같이 8월 중순경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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